소니 ZV-1F 사용후기
요즘 1인 크리에이터 붐이라 브이로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메라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들 동영상 찍기에 최적화돼있다고 해서 사진용으로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휴대하기도 편하고 원하는 색감을 잘 표현해 주어서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ZV-1F 스펙
• 센서: 1.0형 Exmor RS CMOS 센서 (20.1MP)
• 렌즈: 20mm F2.0 고정 초점 렌즈
• 비디오: 4K UHD (3840x2160) 30fps, FHD (1920x1080) 120 fps
• 화면: 3.0인치 터치스크린 LCD, 틸트형(180도 회전 가능)
• 오디오: 내장 지향성 3캡슐 마이크,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
• 손떨림 보정: 전자식 손떨림 보정 (SteadyShot)
• 빠른 자동 초점: 얼굴 우선 및 눈 감지 AF
• 연결성: Wi-Fi, Bluetooth
• 무게: 약 256g (배터리 및 메모리 포함)
• 배터리: NP-BX1 배터리, 약 60분의 연속 4K 촬영 가능
소니 ZV-1F 사진 결과물
저는 다른거는 손대지 않고 노출만 살짝 만져서 블로그의 사진들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일본 카메라라 그런지 특유의 아날로그틱한 색감을 내주어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장단점은 확실한 제품이라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zv-1f 장·단점
장점
1. 광각 렌즈(20mm F2.0): 20mm 초점 거리는 셀프 브이로그 촬영에 적합하며 넓은 시야 촬영가능
2. 우수한 영상 품질: 4K UHD 해상도에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브이로그,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
3.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터치스크린과 180도 회전 가능한 LCD는 셀프 촬영에 매우 유용
4. 내장 마이크 및 외부 마이크 입력: 기본 제공되는 지향성 마이크가 양호한 음질을 제공하며, 외부 마이크 입력도 지원해 전문적인 오디오 장비 연결이 가능
5. 전자식 손떨림 보정: 이동 중 촬영 시 안정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손떨림을 어느정도 보정
6. 경량 및 휴대성: 약 256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언제 어디서나 촬영이 가능
7. 간편한 소프트웨어: 제품 소개 모드, 얼굴 우선 AF 등 브이로그에 특화된 기능이 직관적으로 설정 가능
단점
1. 고정 초점 렌즈: 20mm 고정 초점 렌즈는 줌이 불가능해, 다목적 촬영에는 불편할 수 있음. 다양한 구도나 원거리 촬영에는 제한적
2. 배터리 성능: 약 60분 정도의 연속 4K 촬영 시간으로 배터리 수명이 짧게 느껴질 수 있으며, 장시간 촬영을 위해 추가 배터리가 필요함
3. 전자식 손떨림 보정의 한계: 전자식 손떨림 보정은 물리적인 손떨림 보정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에서는 한계가 있음
4. 열 발생 문제: 4K 영상 촬영 시 장시간 사용하면 과열될 가능성이 있어 촬영 시간이 제한될 수 있음
5. 촬영 중 화면 어두워짐: 고해상도 촬영 중에는 화면 밝기가 줄어들 수 있어 모니터링이 불편할 수 있음
마무리
사용하기 간편하고 컴펙트하고 숏폼이나 짧은 동영상에 최적화 된 카메라라 브이로그나 틱톡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카메라입니다. 간단한 사진촬영으로도 제격인 카메라이니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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